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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주소의 구조와 클래스, CIDR, 서브넷에 대해 설명한다.
1. IP주소
- IP주소는 IPv4, IPv6 두종류가 있으며 현재 흔히 사용되는 주소는 IPv4이다.
- IPv4는 8비트 x 4 =32비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네트워크주소와 호스트주소로 나누어 진다.
- 네트워크 주소 : 호스트주소의 집합
- 호스트 주소 : 동일 네트워크 안의 호스트 구분을 위한 주소
- 쉽게 말해 네트워크 주소는 아파트의 동 이며 호스트 주소는 호수를 의미한다.
- IPv4는 2^32개의 IP를 표기할 수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나누기 위해 클래스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.
2. IP클래스
- IP클래스는 A,B,C,D,E 5개가 존재하며 D,E는 특정 목정을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A,B,C에 대해서만 알아본다.
클래스 | IP대역 | default 서브넷 마스크 |
A | 0.0.0.0 ~ 127.255.255.255 | 255.0.0.0 |
B | 128.0.0.0 ~ 191.255.255.255 | 255.255.0.0 |
C | 192.0.0.0 ~ 223.255.255.255 | 255.255.255.0 |
- 서브넷 마스크를 2진수로 표현했을 때 1을 나타내는 부분이 네트워크 주소, 0으로 표시된 부분이 호스트 주소다.
- 예를들어 221.192.3.19 라는 IP가 있다.
- 221.192.3.19는 C클래스에 속하기 때문에 221.192.3는 네트워크 주소, 19는 호스트 주소이다.
- C클래스의 default 서브넷을 2진수로 표현하면 11111111.11111111.11111111.00000000이며
가질수 있는 최대 호스트의 수는 2^8 - 2개 이다.(IP에서 모두 0인경우는 네트워크 주소, 모두 1인경우는 브로드캐스트 주소이기 때문에 -2를 한다)
- 이렇게 클래스를 나누어 사용하다보니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IPv4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한다.
그래서 CIDR이라는 주소체계가 만들어진다.
3. CIDR(Classless Inter-Domain Routing)
- CIDR은 각 클래스의 default 서브넷 마스크와 상관없이 직접 서브넷 마스크를 만들어 IP를 할당한다.
- 다시 위의 예를 사용해보자
- 221.192.3.19는 B클래스에 속하는 IP로 2^8 - 2(254)개의 호스트 할당이 가능했다.
- C클래스의 default 서브넷마스크은 11111111.11111111.11111111.00000000 였으나 CIDR체계를 활용해
11111111.11111111.11111111.11000000 서브넷 마스크를 만들어 적용한다. - 172.192.3.19에 새로 만든 서브넷마스크를 적용하면 할당 가능한 호스트는 2^6 - 2(62)개가 된다.
- CIDR는 IP와 서브넷마스크를 함께 표기해 준다.
- 172.192.3.19/26 과 같이 표기해 주면 된다.(/뒤의 수는 2진수의 1의 개수로 생각하면 됨)
4. 서브넷
- 서브넷은 CIDR로 인해 나누어진 네트워크를 의미하며 CIDR을 통해 네트워크를 나누는 것을 서비넷팅이라고 한다.
- 211.192.3.19/24는 원래 하나의 네트워크 였다.
- 위의 예에서 이것을 211.192.3.19/26으로 나누면 아래와 같이 4개의 네트워크로 나눌 수 있고 이중 첫번째 네트워크에 속하게 된다.
CIDR | 네트워크(서브넷) |
211.192.3.19/24 | 211.192.3.0 ~ 211.192.3.255 |
211.192.3.19/26 | 211.192.3.0 ~ 211.192.3.63 |
211.192.3.64 ~ 211.192.3.127 | |
211.192.3.127 ~ 211.192.3.191 | |
211.192.3.192 ~ 211.192.3.255 |
구글링해보면 다양한 서브넷 계산기들이 존재한다. 참고로 하나 남겨둔다.
https://ko.rakko.tools/tools/27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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